울산 도시철도 1호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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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,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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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울산광역시에서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태화강역과 신복역(가칭)를 잇는 울산 도시철도의 첫 번째 노선이다. 구체적으로 삼산로, 공업탑로터리, 문수로, 대학로를 지나 신복로터리까지 이어진다.
2. 상세[편집]
전 구간 도로 위에 철로가 건설될 예정이다. 투입될 열차는 수소전기트램이다. 차량기지는 태화강역 근처에 지어질 예정이다.
태화강역에서 동해선 광역전철과, 신복역(가칭) ~ 무거역(가칭)에서는 부산-양산-울산 광역철도와 환승할 수 있게 연계할 예정이다. 상업, 주거, 교육, 체육시설 등이 밀집된 구간으로 도시 중심지를 통과하는 동서축 노선으로 교통수요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이다.[8] 경제성, 효과성, 다른 노선과의 연계성 등을 감안해 2008년 추진했던 당시의 1호선의 시종점 4.76㎞ 구간을 단축했다.
울산 도시철도 1호선이 2020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사업으로 선정되어 2004년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적이 있어 타당성 재조사로 진행될 예정이다. #이후 빠르면 2022년 2월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. 해당기사[9] 그리고 재조사 중간점검에서는 청신호가 켜졌다는 소식이 나왔다. #
그러나 그 이후로 소식이 없었는데 경제성이 미달된 것으로 보인다.[10] 이에 울산시는 정책성을 강조하였다. #
2023년 8월 23일,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B/C 0.85, AHP 0.535로 통과하였다. 원래 초기 계획은 2024년에 착공을 해서 2027년에 개통하는 것이 목표였지만, 예타가 예상치도 못하게 밀리게 되면서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 기본계획 수립, 2024년 9월 부터 2025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 한 다음 2026년 착공하여 2028년 준공 및 2029년 개통 예정으로 계획이 바뀌었다. #
3. 논란[편집]
3.1. 로터리 구간 평면교차[편집]
2008년에 작성된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기본계획에서 공업탑로터리 구간과 신복로터리 구간을 지하로 통과하기로 했던 것과 달리,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사업비 절감을 위해 트램이 이 구간을 모두 평면교차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.
공업탑로터리와 신복로터리는 모두 울산 교통사고 발생 순위에서 최상위권을 달리는 구간들인데다 울산에서도 손꼽히는 교통량 집중 구간인데,[11] 이 구간에서 트램이 지하나 고가 등 별도 구간을 이용하지 않고 평면교차를 하는 것은 사업비 절감을 위해서 안전을 포기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는 부분이다. 실제로 1호선 건설 확정 직후 열린 주민 설명회에서 한 주민이 "트램이 공업탑로터리를 지날 때 공업탑을 돌아서 가야하는데 회전 각도가 나올 수 있냐"고 질문한 적 있다.
다만, 신복로터리는 평면교차로 전환이 확정되어 2023년 7월부터 전환 공사를 하고있으며, 공업탑로터리 역시 평면교차로 전환을 고려하고 있기에[12]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려가 조금이나마 희석되었다.
이후 타당성 재조사에서 울산 1호선은 신복로터리를 침범하지 않고 신복로터리 남측에서 회차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.
4. 직결 논의[편집]
4.1. 부산-양산-울산 광역철도와 직결 운행[편집]
2022년, 울산시는 부산-양산-울산 광역철도가 트램으로 건설하게 되면 1호선을 신복역에서 끝나지 않고 광역철도 노선을 이용해 울산역까지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.
시의 입장으로 볼 때 울산역 연계를 위해서라도 1호선을 연장해야 하는데, 광역철도와 직결하게 되면 울산역을 이용하려는 1호선 구간의 시민들의 트램 이용 편의가 높아지는 동시에 1호선 울산역 연장에 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. #
다만, 현재 국토부에서 트램의 경쟁력 문제로 부산-양산-울산 광역철도를 경전철로 규격 변경을 시도하고 있어서 광역철도가 경전철로 확정되면 직결운행이 불가능해진다.
5. 역 목록[편집]
태화강역을 제외하고 역번 및 역명 등은 모두 가칭이다.
5.1. 2023년 타당성 재조사 당시 수요 예측[편집]
일 평균 수요 예측은 2030년 기준 만 명으로 예측되었으며, 2030년의 각 역별 구체적인 수요 예측치는 아래와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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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 2023년 타당성 재조사 당시 추산액[1] 원래 착공 계획은 2024년이었지만 타당성 재조사 문제로 연기되었다.[2] 원래 개통 계획은 2027년이었지만 타당성 재조사 문제로 연기되었다.[3] 울산시에서 트램 운영을 위해 울산교통공사(가칭)을 새로 설립할 예정이다.[4] 원래는 4호선과 공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무거삼거리 근처에 지어질 예정이었으나 타당성 재조사 중에 경제성 문제로 차량을 변경하게 되면서 수소 인프라가 어느 정도 갖춰진 태화강역 서측광장으로 변경되었다.[5] 본선 10.698㎞, 입출고 0.292㎞[6] 일부 구간 단선병렬[7] KDI의 2023년 울산도시철도 1호선 타당성재조사에서 교차로 통과 시 저속운행하는 것을 상정한 수치이다. [8] 실제로 차량 통행량의 20% 이상이 이 일대를 지나가는 것으로 나왔다.[9] 다른 노선인 2호선은 2022년 내 통과가 목표이나 작년 발표에 따르면 2023년 발표가 될 것으로 보였으나… 결국 2025년으로 밀렸다.[10]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B/C=0.74가 나온 것이었다. 이에 차량기지 위치를 바꾸고 배차 간격을 늘리는 등의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계획 수정이 있었는데도 최종적으로 나온 타당성 재조사 보고서 기준으로는 B/C=0.85가 되었다. 같은 트램에 태화강~효문, 굴화~신복 구간이 포함된 2004년 예타가 B/C=1.21로 나왔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떨어진 수치.[11] 특히 신복로터리는 악마의 로터리로 불릴 정도로 악명이 높았다고 한다.[12] 정확히는 신복로터리의 평면교차로 전환 이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면 이후 공업탑의 평면교차로 전환을 검토해보겠다는 얘기인데, 공업탑 문제는 여러 번 공론화되었을 정도로 쉽게 건들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. 현재 공업탑 구간을 평면교차로로 전환을 안 할 경우에는 잔디밭 구간만 없애 거기로 지나가는 것으로 계획이 잡혀 있다.[13] 이역만 가칭이 아니다.[14] 계획 당시 가칭은 신복로터리였으나, 2023년 10월에 로터리가 폐지되어서 일단 신복역으로 표기한다.